인천 중구, 인천시․대한항공과 항공정비(MRO)산업 발전 업무 협약식에 참석..원스톱 서비스 등 적극 지원하기로

2022. 1. 6. 14: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대한항공이 2025년까지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3,346억 원을 투자해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항공정비(MRO)산업을 활성화하는 계획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 중구는 지난 5일 인천시와 대한항공 간에 서명한 항공정비(MRO)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 항공기 엔진정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 중구는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함께 대한항공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항공기 엔진정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는 항공기 정비 기술력의 결정체일 뿐만 아니라 높은 부가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며“중구에 1천여 명 이상의 직접 일자리는 물론, 그에 따른 간접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파급효과가 큰 항공기 엔진정비 생태계 구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