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조아, 주인공 맡은 영화 '3.5교시' OST도 직접 가창

조혜진 2022. 1. 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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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클리(Weeekly) 조아가 데뷔 첫 듀엣 OST에 도전한다.

위클리 조아와 R&B 아티스트 범키가 함께 가창자로 참여한 영화 '3.5교시'의 OST '니가조아(First Love)'의 음원이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니가조아(First Love)'는 영화 '3.5교시'의 나의현 음악감독과 범키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으로, 사랑이 시작되는 마음을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로 밝고 화사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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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 조아가 데뷔 첫 듀엣 OST에 도전한다.

위클리 조아와 R&B 아티스트 범키가 함께 가창자로 참여한 영화 '3.5교시'의 OST '니가조아(First Love)'의 음원이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니가조아(First Love)'는 영화 '3.5교시'의 나의현 음악감독과 범키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으로, 사랑이 시작되는 마음을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로 밝고 화사하게 표현했다.

특히 극 중 주인공 백아진 역을 맡은 조아가 직접 가창에 참여해 극의 몰입을 더할 예정으로, 수줍은 듯 사랑스러운 조아의 보컬과 함께 달달한 듯 짙은 감성의 범키의 목소리가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며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달달한 설렘을 배가시킨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3.5교시'는 어느 명문 고등학교의 3교시와 4교시 사이, 시간이 10배 느리게 흘러가는 3.5교시에서 벌어지는 학생들의 비밀스러운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판타지 로맨스 작품으로, 시나리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경기 문화 콘텐츠 진흥원의 '뉴미디어 콘텐츠 방송 영상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극 중 조아는 시간을 10배 느리게 할 수 있는 러버워치를 우연히 발견한 후 비밀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전학생 백아진 역을 맡았다. 그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첫 연기 도전부터 합격점을 받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한편, 위클리 조아가 출연하는 영화 '3.5교시'는 지난 12월 17일부터 티빙을 통해 독점 공개 중이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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