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기술주 하락에 NAVER·카카오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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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3%넘게 하락하자 국내 대표 인터넷 플랫폼주인 NAVER와 카카오 주가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13분 NAVER는 전 거래일 대비 2.68% 하락한 34만50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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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3%넘게 하락하자 국내 대표 인터넷 플랫폼주인 NAVER와 카카오 주가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13분 NAVER는 전 거래일 대비 2.68% 하락한 34만5000원에 거래됐다. 같은시간 카카오도 전 거래일 대비 5.21% 내린 10만원에 거래됐다.
전일 나스닥지수는 매파적 내용이 담긴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 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의사록에는 일부 위원들이 자산매입축소(테이퍼링) 종료 후 금리를 곧바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예상보다 매파적인 내용이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도비(-7%) MS(-4%), 아마존(-2%) 등 주요 성장주들의 성장률이 올해 둔화될 것이란 전망도 기술주의 하락을 촉발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소프트웨어업종의 실적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일에 이어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된 점은 국내 증시에 부정적”이라며 “국내에서도 기술주 중심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를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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