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수 사망, '설강화' 촬영분 방영 여부 논의..차기작도 차질 불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미수(30)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김미수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따른 출연작들의 변화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다만 '설강화' 제작진이 김미수의 촬영분 방송 여부를 두고 유족과 논의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또 김미수는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에도 캐스팅돼 촬영 중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 '키스 식스 센스' 캐스팅
배우 김미수(30)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지난 5일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들이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길 간곡하게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례는 유가족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 공릉동 태능성심장례식장에 마련했다. 발인은 미정이다.
김미수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따른 출연작들의 변화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 방송 중인 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화에 출연한다. 극중 호수여대 사학과 4학년 ‘여정민’ 역을 연기한다. ‘설강화’는 이미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마친 상태다. 다만 ‘설강화’ 제작진이 김미수의 촬영분 방송 여부를 두고 유족과 논의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또 김미수는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에도 캐스팅돼 촬영 중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키스 식스 센스’는 김미수의 사망 소식에 예정되어 있던 당일 촬영을 취소하고 애도를 표했다.
‘설강화’와 ‘키스 식스 센스’ 외에도 김미수는 다른 작품 출연도 협희 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연극 무대와 독립영화 등에서 연기하다 지난 2019년 JTB ‘루왁인간’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영화 ‘방법: 재차의’ 등에 출연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초점] ‘비주얼’만 신경 썼나…스토리는 후퇴하는 한국 SF물
- [D:초점] 방송가에 대한 노마스크 허용이 '행패'가 되지 않으려면
- [D:초점] 연예인 층간소음, 익명의 ‘폭로’가 답일까
- [D:초점] 부정투표 논란 ‘국민가수’…쿠팡플레이 뒤에 숨은 TV조선
- [D:초점] “물의 연예인, 복귀 도와드리겠다”…유튜브 ‘맹점’ 악용하는 사람들
- 추경호 "10%대 대통령 국정지지율, 무겁고 엄중히 받아들여"
- 오세훈 "이재명, 세상을 흑백논리로 봐…지도자 자격 없어"
- 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본격 가동…4일 첫 회의
- 플랫폼별 천차만별 수위?…웹툰·웹소설 등급 ‘구멍’ 어쩌나 [아슬아슬 웹툰·웹소설③]
- ‘알리 5세트 4연속 서브 에이스’ 우리카드 4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