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잘 나는 사람, 해결 방법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22. 1.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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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쥐가 난다'고 표현하는 종아리나 발 근육 경련은 칼슘을 보충하면 완화된다.

쥐는 의학적으로 근육 경련의 하나다.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전해질(미네랄)이 관여해, 이유없이 쥐가 자주 나는 사람은 근육 내 전해질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쥐가 자주 나는 사람은 전해질 중에서 특히 칼슘을 보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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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흔히 '쥐가 난다'고 표현하는 종아리나 발 근육 경련은 칼슘을 보충하면 완화된다.

쥐는 의학적으로 근육 경련의 하나다. 근육 경련을 일으키는 다른 병적인 문제 없이 통상적으로 일어나는 경련으로, 무리한 운동 등 외부 요인에 의한 경련과, 쉬고 있을 때 나타나는 경련(휴지기 경련)으로 나뉜다. 잠잘 때 갑자기 발가락이 오므라들어 움찔하며 일어나는 것은 휴지기 경련이다.

운동을 심하게 하면 생기는 쥐는 흥분된 근육 신경이 근육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발생하지만 휴지기 경련은 그 원인을 모른다.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전해질(미네랄)이 관여해, 이유없이 쥐가 자주 나는 사람은 근육 내 전해질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쥐가 자주 나는 사람은 전해질 중에서 특히 칼슘을 보충하는 게 좋다. 칼슘이 근육의 움직임에 가장 많이 관여한다. 성인의 칼슘 1일 권장량은 1000mg 정도다. 식사로는 500mg 정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나머지는 영양제 등을 통해 보충하면 좋다.

또, 몸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면 전해질도 함께 배출된다. 그래서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쥐가 나지 않게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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