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우현 교수, 연세대 박물관서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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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박물관(관장 조태섭)은 5일 원우현 고려대 미디어학부 명예교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물관 측은 "소중히 보관해 오신 귀중한 자료를 기꺼이 저희 박물관에 기증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해 감사장을 드린다"고 전달 취지를 밝혔다.
원 교수는 최근 연세대 박물관에 아버지 원치승 전 흥일사 사장 및 주간정론 사장, 부인 이방숙 전 연세대 음대 학장 등 가족의 옛 문서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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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박물관(관장 조태섭)은 5일 원우현 고려대 미디어학부 명예교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물관 측은 “소중히 보관해 오신 귀중한 자료를 기꺼이 저희 박물관에 기증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해 감사장을 드린다”고 전달 취지를 밝혔다.
또한 “고귀한 뜻과 기증해 주신 기록물이 후대에 전해 지도록 안전하게 보존하고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원 교수는 최근 연세대 박물관에 아버지 원치승 전 흥일사 사장 및 주간정론 사장, 부인 이방숙 전 연세대 음대 학장 등 가족의 옛 문서를 기증했다.
기증 문서는 1927년 경성사범학교 부속 보통학교 5학년 월반 증명서와 수업 증서,1932년 경성제일 고등보통학교 졸업 증서, 1936년 연희전문학교 상과 과정 졸업 증서, 1958년 이화여자중학교 음악 상장과 우량 상장 등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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