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에듀원, 위기 영아·미혼모에 '사랑의 쌀' 전달

유영대 2022. 1. 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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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듀원(대표 이상준)는 최근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대표 이종락 목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상준 대표는 인사말에서 "국가를 대신해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영아와 미혼모들을 돕고 있는 주사랑공동체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종락 목사는 상담을 통해 아기를 키우기로 결심한 미혼모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KG에듀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자격증 교육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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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 미혼모 자립 교육 지원 약속


KG에듀원(대표 이상준)는 최근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대표 이종락 목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상준 대표는 인사말에서 “국가를 대신해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영아와 미혼모들을 돕고 있는 주사랑공동체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종락 목사는 상담을 통해 아기를 키우기로 결심한 미혼모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KG에듀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자격증 교육지원을 요청했다.


이 대표는 이 목사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 들였다.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는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1936명의 위기 영아의 생명을 보호했다.

이 가운데 상담과 지원을 통해 20%의 아동이 원래 가정으로 돌아가 친부모의 품에서 자라고 있다.

KG에듀원은 KG그룹의 교육 계열사로, 매년 100만 명의 수강생들이 온라인 취업 및 직업교육을 받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과 단체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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