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럭비가 취미인 전 남친 위해 한강서 20km 뛰어" (미친.사랑.X)

원민순 2022. 1. 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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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럭비가 취미인 전 남자친구를 위해 한강에서 20km를 뛰었었다고 밝혔다.

이날 사유리는 MC 신동엽이 "미친 사랑을 해 본 적이 있느냐"라고 물어보자 딱 한 번 미친 사랑을 해봤다고 털어놨다.

사유리는 "남자친구가 취미로 럭비를 했었다. 그래서 저도 럭비를 하고 싶은 거다. 한강에 가서 20km를 뛰고 3시간 럭비를 하고 계속 연습을 했다. 그래야 만나서 데이트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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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사유리가 럭비가 취미인 전 남자친구를 위해 한강에서 20km를 뛰었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TV조선 '미친.사랑.X'에서는 사유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미친 사랑을 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사유리는 MC 신동엽이 "미친 사랑을 해 본 적이 있느냐"라고 물어보자 딱 한 번 미친 사랑을 해봤다고 털어놨다.

사유리는 "남자친구가 취미로 럭비를 했었다. 그래서 저도 럭비를 하고 싶은 거다. 한강에 가서 20km를 뛰고 3시간 럭비를 하고 계속 연습을 했다. 그래야 만나서 데이트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수호 변호사는 "진짜 미친 사랑이다"라고 얘기했다. 신동엽 역시 "그 정도면 그냥 미친 거 아니냐"고 했다. 사유리는 신동엽의 얘기에 미쳤었다고 인정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송재림은 그래도 건강에는 좋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사유리는 "그래서 아기 낳을 수 있었다"고 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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