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정치 방송에 25억 태웠다..지난해 슈퍼챗 순위 보니

반진욱 2022. 1. 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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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보는 세상]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진 분야는 ‘정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통계 시스템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은 슈퍼챗 후원금으로만 25억4037만원을 정치 유튜버에게 ‘쐈다’. 슈퍼챗은 유튜버를 직접 후원하는 채팅 시스템이다. 슈퍼챗 순위가 높을수록 해당 분야에 관심이 많은 ‘헤비 유저’가 많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국내 정치 유튜버 중 1위는 ‘가로세로연구소’였다. 열혈 시청자를 대거 확보한 방송으로 2년 동안 18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다만 2020년에 비해 2021년은 슈퍼챗 금액이 소폭 하락했다.

[반진욱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41호 (2022.01.05~2021.01.11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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