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손예진-전미도-김지현, 흩날리는 꽃잎 싱그러운 미소

황소영 2022. 1.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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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

'서른, 아홉'의 찬란함이 그득 담긴 캐릭터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월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극 '서른, 아홉' 측이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 보기만 해도 절로 기분 좋게 만드는 화사한 비주얼을 뽐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극이다.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을 비롯해 연우진(김선우 역), 이무생(김진석 역), 이태환(박현준 역)까지 탄탄한 배우진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1차 포스터로 극 중 서른아홉 동갑내기 절친 3인방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의 친근감을 보여줬다면,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소녀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싱그러움을 뽐내며 각자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특히 가지런히 모아 펼친 손바닥 위로 흩날리는 꽃잎이 동화 같은 분위기를 형성, 여기에 꽃잎 사이로 빛나는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의 미소는 마치 보는 이들에게 축복을 빌어주는 듯한 느낌마저 안긴다.

'사랑하는 너와 함께하는', '새롭게 시작하는',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 등의 카피 문구는 특별함으로 가득 채워질 주인공들의 서른아홉 살을 예감케 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과 만남 등이 펼쳐질 그 해, 친애하는 이들과 세상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맞이할 이들의 찬란한 시절은 어떨지 궁금해지는 상황. 진한 우정으로 똘똘 뭉친 세 친구와의 첫 만남이 기다려진다.

'서른, 아홉'은 내달 '공작도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JTBC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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