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잘생겼던 얼굴, '나혼산' 출연하고 망해" [종합]

김수정 2022. 1. 5.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이 잘생겼던 시절을 회상했다.

강남은 지난달 30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내 얘기보다 남 얘기가 더 많은 이상한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은 "드디어 구독자가 5만 명(촬영일 기준)이다. 감사드린다"라며 환호하다가 "복도에 도티 형이 있더라. '5만인데 Q&A를 하냐'고 묻더라. 무시를 당했지만 형은 구독자가 200만 명이니까"라며 씁쓸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강남이 잘생겼던 시절을 회상했다. 

강남은 지난달 30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내 얘기보다 남 얘기가 더 많은 이상한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은 "드디어 구독자가 5만 명(촬영일 기준)이다. 감사드린다"라며 환호하다가 "복도에 도티 형이 있더라. '5만인데 Q&A를 하냐'고 묻더라. 무시를 당했지만 형은 구독자가 200만 명이니까"라며 씁쓸해했다.

그러면서도 "형이 누구보다 이 채널을 좋아해 준다. 샌드박스에서 제 거를 가장 많이 봐주는 형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근데 강남 씨 영상에 자꾸 노란 딱지가 붙는다. 유튜브가 강남 씨를 싫어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강남은 "나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라며 황당해했다.


본격적으로 Q&A를 시작한 강남은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는 네티즌에게 "저는 많이 변했다. 예전엔 진짜 잘생겼었다. 그랬는데 '나 혼자 산다'를 시작하니까 주변에 전현무, 육중완, 김광규가 있으니 점점 그쪽화가 되어가는 것 같다. 워낙 친한 형들이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화 몰래 라면 먹기' 콘텐츠에 대해 물으며 '목숨 걸고라도 해 달라'는 네티즌에게 "진짜 목숨 걸고 찍는다. 밤에 몰래 라면을 먹는다? 이거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목숨을 걸고 촬영하는 거다. 찍을지 말지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강남은 '징크스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 한 3개월 동안 발톱을 기른다"라며 "그걸 하면 일이 잘 풀리더라. 코인을 투자하면 그날부터 발톱을 절대 안 깎는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저는 그런 것도 있다. '이 사람 큰일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정말 큰일이 난다. 갑자기 기사가 난다"라고 밝히며 그동안 겪었던 일들을 털어놨다.

어머니의 육아 비결을 묻자 강남은 "(어머니가) 진짜 많이 때렸다. 저희 엄마가 좀 시원한 스타일이다. 특히 화났을 때 시원하다. 일본 길거리에서 엄마가 하이힐을 신은 줄 모르고 발을 걸었는데 엄마가 넘어지시더니 엄청 큰 목소리로 욕을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