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일러 세먼이 그린 '하우스'.. 9일까지 어반플루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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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스카일러 세먼(안세령)이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갤러리 어반플루토에서 전시회를 연다.
'하우스'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 주제는 제목 그대로 집이다.
이번 전시는 2015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작가의 '하우스 프로젝트' 2탄이다.
이번 서울 전시에선 연필 드로잉 외에 채색화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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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스카일러 세먼(안세령)이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갤러리 어반플루토에서 전시회를 연다.
‘하우스’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 주제는 제목 그대로 집이다. 작가에게 집은 자유의 공간이자 상상력의 출발점이다. 치밀한 묘사와 감각적 드로잉으로 집에 대한 낯선 이미지를 창조한다.
이번 전시는 2015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작가의 ‘하우스 프로젝트’ 2탄이다. 당시엔 간결한 연필 드로잉 작품만 선보였고 전시작들이 책으로도 발간됐다. 이번 서울 전시에선 연필 드로잉 외에 채색화를 추가했다.
스카일러 세먼은 영국 왕립 예술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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