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양대인 감독 "새 팀원들, 내가 지향하는 롤까지 시간 걸리지만 노력 할 것" [LCK 미디어데이]

최지영 2022. 1. 5.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대인 감독이 '다전제'를 잘하는 팀이 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날 각 팀의 감독 및 선수 한 명 씩 등장해 스프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양 감독은 그러면서 "다전제, 롤드컵을 갈 수 있게 만드는 게 목표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대한 노력해서 강한 담원 기아가 또 우승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시즌 스프링 가장 우승 확률이 높은 팀으로 젠지를 꼽은 양 감독.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양대인 감독이 '다전제'를 잘하는 팀이 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5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 LCK관에서는 2022 LCK 스프링 개막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각 팀의 감독 및 선수 한 명 씩 등장해 스프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작년 스프링과 서머를 모두 우승한 담원 기아는 양대인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가 나왔다. 특히 양대인 감독은 달라진 로스터부터 올 시즌 목표에 대해 과감없이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양 감독은 2021년 LCK에 대해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었던 한 해"라며 "2021년에는 그게 더 보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2022년 시즌을 두고 "담원 기아의 멤버 변화가 3명이 있다. 그 세 명이 내가 지향하는 롤을 배우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 기간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감독은 그러면서 "다전제, 롤드컵을 갈 수 있게 만드는 게 목표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대한 노력해서 강한 담원 기아가 또 우승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탑 라이너로 새로 합류한 '버돌' 노태윤과 '호야' 윤용호에 대해서도 입을 열였다. 그는 "두 사람의 장점이 극명하게 다르다. 두 개의 장점이 융화 돌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버돌 선수는 처음 라인전 단계를 보완해야하고 게임 이해도 흡수는 좋다. 호야 선수는 거리 조절은 잘하지만 나머지는 노력 중이다. 서로 경쟁하기 보다는 학습하는 단계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시즌 스프링 가장 우승 확률이 높은 팀으로 젠지를 꼽은 양 감독. 그는 "스프링 때 강한 팀들이 많은 것 같다. 준비를 많이 해야할 것 같고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