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FA' 정훈, 롯데와 3년 총액 18억원에 계약

김평호 2022. 1. 5.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토브리그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아있던 정훈이 원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는 5일 정훈과 계약기간 3년, 총액 18억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계약 내용은 계약금 5억원, 연봉 11억5000만원, 옵션 1억5000만원이다.

정훈은 "롯데자이언츠 정훈이라고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계약한 만큼 2022시즌 준비 잘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항상 응원해 주는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약금 5억원, 연봉 11억5000만원, 옵션 1억5000만원
정훈이 롯데와 FA 계약을 체결한 뒤 이석환 대표이사와 악수하고 있다. ⓒ 롯데 자이언츠

스토브리그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아있던 정훈이 원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는 5일 정훈과 계약기간 3년, 총액 18억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계약 내용은 계약금 5억원, 연봉 11억5000만원, 옵션 1억5000만원이다.


2010년 입단한 정훈은 12시즌 동안 1119경기에 나서 타율 0.277, 60홈런, 411타점을 올린 프랜차이즈 선수다. 지난 시즌 14홈런, 79타점을 올리며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다.


구단은 정훈이 성실한 태도로 선수단에 모범이 되는 베테랑 선수임을 높게 평가했다.


정훈은 “롯데자이언츠 정훈이라고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계약한 만큼 2022시즌 준비 잘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항상 응원해 주는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