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베테랑 수비수 안영규, 3년 만에 광주로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FC가 베테랑 수비수 안영규를 영입했다.
광주는 5일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광주에서 맹활약한 안영규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영규는 광주 U18 금호고 출신으로 수원과 대전을 거쳐 지난 2015년 광주에 입단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광주FC가 베테랑 수비수 안영규를 영입했다.
광주는 5일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광주에서 맹활약한 안영규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프로 11년차를 맞이하는 안영규(185cm/79kg)는 대인마크, 제공권, 커버플레이 등이 뛰어난 중앙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로 빌드업에 강점을 보이며 공격 전개에도 탁월한 유형이다.
안영규는 광주 U18 금호고 출신으로 수원과 대전을 거쳐 지난 2015년 광주에 입단한 바 있다. 수비라인 조율, 헌신적인 플레이 등으로 당시 광주의 1부리그 잔류에 혁혁한 공을 세운 바 있다. 리더십도 뛰어나 2018년에는 주장 완장을 착용했다. 이후 성남으로 이적한 안영규는 3년 연속 잔류에 힘을 보탰다. K리그 통산 195경기를 소화한 고참이다.
3년 만에 다시 광주 유니폼을 입게 된 안영규는 "광주 팬 여러분께 다시 인사를 드려 기쁘다. 집에 돌아온 기분"이라며 "고참으로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 나부터 더 솔선수범하고 후배들을 잘 이끌어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안영규는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해 2022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사진= 광주FC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딱 붙어버린 '블랙 가터벨트' 치어리더...축구장에서 만나요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아이린 닮은꼴' 치어리더 바지에 묻은 파격의 하얀 얼룩? "이걸 직접..."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섹시 잠옷 틱톡댄스' 치어리더, "후방주의" 언급은 왜?...알고보니 짬뽕집 알바 '효녀' - 풋볼리스
- '블랙 토끼 코스프레 치어리더, 과감히 무릎 꿇고 미소...축구장 인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W컵(월드컵) 여신' 곽민선, 투명 수영장 인증샷 실화냐...올림픽도 '입중계' - 풋볼리스트(FOOTBALLIS
- 나폴리 '리빙 레전드', 이탈리아 떠나 미국 이적...토론토와 5년 계약 임박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공식발표] 성남, ‘황선홍호 공격수’ 조상준 영입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오피셜] 전남, 수원서 최정원 영입...'짠물수비' 강화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한눈에 보는 K리그 전략 전술, ‘2021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 발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공식발표] 수원FC, 2022시즌 이끌 신인선수 5명 영입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