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성남, '황선홍호 공격수' 조상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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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공격진을 보강했다.
성남은 5일 '수원FC의 스트라이커이자 U23 대표팀 조상준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조상준은 수원FC U18팀을 거쳐 우선지명을 받고 제주국제대로 진학한 공격수다.
김남일 감독은 "조상준이 수원FC와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한 것을 보며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라고 생각했다. 뮬리치와 파트너를 이뤄 공격진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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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성남FC가 공격진을 보강했다.
성남은 5일 '수원FC의 스트라이커이자 U23 대표팀 조상준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조상준은 수원FC U18팀을 거쳐 우선지명을 받고 제주국제대로 진학한 공격수다. 2019년 전국체전 대학부 우승하며 대학축구연맹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에이스로서 활약했다. 작년 수원FC로 입단한 조상준은 U22 자원으로서 26경기를 소화했다. 활발한 움직임과 빠른 침투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조상준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며 소집 훈련과 예선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022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3경기 1골을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기여한 바 있다. 지난 4일 발표된 U23 대표팀 명단에도 뽑혀 U23 아시안컵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김남일 감독은 "조상준이 수원FC와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한 것을 보며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라고 생각했다. 뮬리치와 파트너를 이뤄 공격진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상준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믿고 불러주신 구단과 김남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동계훈련 동안 동료 선수들에게 많이 배우고 성실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성남은 '조상준처럼 즉시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고, 동시에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 결과와 성장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는 팀으로 리빌딩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성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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