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의피' 조진웅 "최우식 연기 놀라게 늘었다..이젠 삐약이 아냐"

박상우 2022. 1. 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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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이 함께 합을 맞춘 최우식에 대해 칭찬했다.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 개봉 당일인 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조진웅은 "영화를 촬영하면서 성장하는 최우식을 봤다. 아마 관객 분들도 직접 보시면 놀라실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우식 보면 어딘가 삐약삐약하면서 아이돌 같고, 너무 귀엽지 않냐. 그런 최우식이 변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며 "캐릭터의 감정을 이렇게 잘 살릴 수 있다니. 정말 멋진 배우였다. 더이상 삐약이가 아니다"라고 유쾌하게 최우식을 칭찬했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박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최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조진웅, 최우식과 함께 박희순, 권율, 박명훈이 열연을 펼쳤으며, 5일 개봉해 새해 첫 한국영화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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