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우승 풀백' 트리피어, 뉴캐슬 간다..이적료 194억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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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어런 트리피어가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뉴캐슬은 이적료 1200만 파운드(약 194억 원)에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트리피어 이적 합의를 맺었다. 트리피어는 이제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개인 조건도 문제없다"고 보도했다.
트리피어는 지난 2019년 아틀레티코로 이적해 2시즌 동안 활약했고 지난 시즌 팀의 리그 우승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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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키어런 트리피어가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다. 행선지는 새로운 부자 구단 뉴캐슬유나이티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뉴캐슬은 이적료 1200만 파운드(약 194억 원)에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트리피어 이적 합의를 맺었다. 트리피어는 이제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개인 조건도 문제없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는 트리피어의 잔류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트리피어의 잉글랜드 복귀 의지가 강했다. 트리피어는 지난 2019년 아틀레티코로 이적해 2시즌 동안 활약했고 지난 시즌 팀의 리그 우승을 도왔다.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86경기를 소화하며 11도움을 올렸다. 그러나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잉글랜드 복귀 의사를 드러냈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뉴캐슬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뉴캐슬을 올 겨울 전력 보강이 절실했다. 올 시즌 단 1승 밖에 거두지 못하며 현재 승점 11점(1승 8무 10패)으로 리그 19위에 머물러있다. 지난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에 인수되면서 새로운 부자 구단의 탄생을 알렸지만 당장에 현실을 바뀌지 않았다. 이에 선수 보강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트리피어는 1순위 영입 타깃이었다. 공수에 걸쳐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기에 측면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트리피어를 선택했다. 이외에도 에딘 제코(AS로마), 아론 램지(유벤투스), 로스 바클리(첼시) 등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피어는 검증된 오른쪽 수비수다. 맨체스터시티 유소년 팀에서 성장해 번리에서 EPL 적응을 마쳤고 2015년부터 4시즌 동안 토트넘의 오른쪽을 지켰다. 이후 아틀레티코에서 우승을 경험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잉글래드 국가대표팀에도 꾸준히 뽑히는 선수이며 지난 유로 2020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준우승을 도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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