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무임승차 위해 개찰구 넘다가"..그 자리서 사망한 美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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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에서 지하철 무임승차를 시도하던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지난 2일(현지 시각) 오전 6시 45분쯤 20대 남성이 퀸스포레스트 힐스 71번가 역에서 개찰구를 뛰어넘다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지하철 CCTV에는 비틀거리던 남성이 개찰구를 뛰어넘으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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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에서 지하철 무임승차를 시도하던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지난 2일(현지 시각) 오전 6시 45분쯤 20대 남성이 퀸스포레스트 힐스 71번가 역에서 개찰구를 뛰어넘다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지하철 CCTV에는 비틀거리던 남성이 개찰구를 뛰어넘으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개찰구를 뛰어넘는데 잇따라 실패한 남성은 마지막 시도에서 발이 회전 봉에 걸리며 앞으로 고꾸라졌다.
남성은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며 목이 부러져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4살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로 사고 당시 내야 했던 지하철 요금은 한국 돈으로 약 3,300원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의 아버지는 아들의 사고에 대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냐"며 "아들이 실수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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