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델마와 루이스'? 김혜수 x 한소희 투 샷에 난리 난 이유
김초혜 2022. 1. 4. 19:56
심장 떨리는 이 조합..? 찬성합니다.
배우 김혜수와 한소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촬영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가죽 재킷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단 몇장의 사진만으로 네티즌들의 각양각색의 시나리오가 속출했습니다. “〈델마와 루이스〉의 주인공 같다” “보수적인 세상에서 도망치는 연상연하 연인 같다” “이 조합 미쳤다” 등 두 사람이 하나의 사진 속에 함께 서 있는 것만으로도 반응이 뜨거웠죠.
한편 김혜수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 촬영을 마쳤습니다. 〈밀수〉는 1970년대 평화롭던 작은 바다 마을을 배경으로 밀수에 휘말리게 된 두 여자의 이야기로 김혜수, 염정아 주연을 맡아 영화를 이끕니다. 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 이후 박형식과 함께 찍은 영화 〈사운드트랙#1〉 공개를 앞두고 있는데요. 그림체 비슷한 두 배우가 보여줄 새로운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죠. 각자의 자리에서 ‘열일’하는 배우 김혜수, 한소희. 두 사람이 주인공인 투 톱 영화 기대해봐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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