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2021 마지막 차트 아이유-뷔가 닫았다.. '조각집' '그 해 우리는' OST 순위
2021년 멜론의 마지막 주간차트는 아이유의 신보 ‘조각집’과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지원사격에 나선 ‘그 해 우리는’ OST가 빛냈다.
멜론에 따르면 2021년의 마지막 주간차트인 12월 5주(2021년 12월 27일~2022년 1월 2일)차에서 아이유가 새로 발표한 앨범 ‘조각집’의 전곡을 차트인 시키며 음원 최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또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여름은’의 OST가 모두 고른 사랑을 받으며 향후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주간차트의 1위는 비오의 ‘카운팅 스타’(Counting Stars)가 3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아이유가 지난해 12월 29일 발매한 새 앨범 ‘조각집’은 20대를 마무리하는 아이유의 퍼즐 조각 같은 앨범이다. 그동안 정식 발표되지 않았던 미발매 자작곡 총 5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인 ‘겨울잠’이 5위로 진입하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드라마’, ‘정거장’, ‘너’, ‘러브레터’가 각각 19위, 26위, 40위, 4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겨울잠’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담담한 듯 섬세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노래로 아이유의 감성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뷔, 10CM, 비비(BIBI), 김나영 등이 가창자로 나선 웰메이드 OST를 선보이며 주간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매된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가 47위로 차트에 진입했다. 비비(BIBI)가 부른 ‘우리가 헤어져야 했던 이유’가 72위, 김나영이 부른 ‘이별후회’가 74위, 10CM의 ‘서랍’이 90위로 주간차트에 랭크했다.
무서운 신예 아이브의 데뷔곡 ‘일레븐’(ELEVE)이 한 계단 순위 상승에 성공하며 4위를 기록, 정상에 한 걸음 다가섰다.
SM엔터테인먼트의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로 발매된 에스파(aespa)의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가 23위로 20계단이나 상승하며 인기 시동을 걸었다. 1998년 S.E.S.의 정규 2집 타이틀곡을 에스파의 젊은 에너지와 힙합 바이브로 재해석한 노래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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