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도 대형 브랜드"..힐스테이트 시흥대야 첫 선

박준식 2022. 1. 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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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 현상이 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여기 과천시에서 청약을 받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의 경우 89실 모집에 평균 경쟁률 1,398대 1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는 "대형 건설사가 주거형 오피스텔을 지역 내에 처음 선보이게 되면 완성도 높은 설계에 브랜드 가치가 더해지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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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최근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 현상이 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여기 과천시에서 청약을 받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의 경우 89실 모집에 평균 경쟁률 1,398대 1을 기록했다. 같은 달 진행된 대우건설의 '신길 AK 푸르지오' 청약 역시 1,31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있는 오피스텔도 아파트 만큼이나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지역 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대형 건설사가 주거형 오피스텔을 지역 내에 처음 선보이게 되면 완성도 높은 설계에 브랜드 가치가 더해지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 상업 2-4, 5, 6블록에서 공급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 역시 높은 경쟁률을 달성했다. 시흥 은계지구에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지난 청약에서 150실 모집에 총 10만 6,876명의 청약자가 몰렸고, 최고 1150.9대 1, 평균 7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3룸 구조에 전 호실 천장고 2.4m에 우물천장을 포함할 경우 2.6m의 높은 청장고로 계획된다. 전용 57㎡ 안방에 대형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전용 57㎡AT, 57㎡BT 에 테라스 공간이 마련돼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전용 71㎡의 경우, 중소형 규모임에도 방 3개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용 84㎡의 경우 'ㄷ'자 구조의 주방과 넓은 거실로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감을 갖춘다. 또한, 단지에 야외정원가 루프탑가든도 조성되며 피트니스, 컬처라운지, 프라이빗라이브러리 등 운동?문화?사무 등 다채로운 구성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 된다.

지하 5층 ~ 지상 10층, 전용면적 57, 71, 84㎡, 총 150실로 구성되고 근린생활시설 27실이 함께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전매가 가능한 단지로 향후 가치 상승에도 효과 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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