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 김의성 "서울대 다니다 극단생활 시작..발 잘못 들였다"
박상우 2022. 1. 4. 17:56
김의성이 과거를 회상하며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을 통해 스크린에 컴백하는 김의성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 "대학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그런데 연기가 좋아서 1987년부터 극단생활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번 발을 잘못 들이다 보니까 헤어나올 수 없게 됐다"며 "그렇게 몇십년째 배우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박소담을 필두로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등이 출연한다.
김의성은 극 중 백사장 역을 맡아, 돈만 되면 어떤 의뢰라도 다 받는 특송 전문 업체 백강산업의 대표로 분해 박소담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12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화보IS] 지수 ”새해에도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도전할 것”
- 송윤아, ´아빠´된 황찬성과 다정 투샷 ´훈훈´
- 서동주, 하와이 사진 올렸다가 악플 테러...”티 내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해명
- 이재은 “우울증·대인기피증에 나락으로 떨어져…80kg까지 쪘다”
- 호랑이띠 스타 서장훈, 새해 소망 말하다 폭풍오열 ”어머니께서 빨리...”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