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AT마드리드 떠날 것..마이애미서 메시와 재회 희망

이은경 2022. 1. 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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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S) In this file photo taken on March 13, 2019 Barcelona's Argentinian forward Lionel Messi (R) celebrates with Barcelona's Uruguayan forward Luis Suarez after scoring during the UEFA Champions League round of 16, second leg football match between FC Barcelona and Olympique Lyonnais at the Camp Nou stadium in Barcelona. - Luis Suarez left his last Barcelona training session in tears on September 23, 2020 as he prepares for a move to La Liga rivals Atletico Madrid. (Photo by PAU BARRENA /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페인 현지 매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올 여름 팀과 계약이 만료되면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페인 '엘 나치오날'은 3일(현지시간) 기사에서 "수아레스는 2022년 여름 계약이 끝나면 팀을 떠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애초에 수아레스가 2020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AT마드리드와 계약할 때 오래 있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2022년까지만 계약했고, 수아레스는 스페인에서의 계약이 끝나면 미국 MLS의 인터 마이애미 입단을 원한다는 설명이다.

마이애미의 구단주는 데이비드 베컴이다. 이 매체는 "베컴 구단주는 수아레스에게 충분한 연봉을 지급할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었던 리오넬 메시와 마이애미에서 함께 뛸 수 있기를 바란다. 메시 역시 바르셀로나를 떠나 현재 소속팀인 파리생제르맹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속내를 비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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