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2045 탄소중립 실천안내서' 펴내

강한나2 2022. 1. 4. 1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탄소중립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의 변화와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책자를 발간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2045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기후 위기 비상 행동 선포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이 책자를 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탄소중립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의 변화와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책자를 발간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2045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기후 위기 비상 행동 선포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이 책자를 제작했다.

책자에는 ▲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가정 등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실천수칙을 담았다.

또한 탄소중립 필요성을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로 인한 사건들과 일상생활에서 탄소가 배출되는 경로를 제시하고 각 수칙을 실천했을 때 온실가스 감축량과 경제적 효과 등을 수치화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각 분야별 생활 실천 수칙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공동주택 등에 배부하는 등 전 서구민이 탄소중립 생활에 동참하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구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통해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9천781t 보다 17%가 상향된 1만1천430t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구청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후 위기가 심각해진 지금,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일상적인 실천 방법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