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섭 제천문화원장, 1년치 유족연금 전액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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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지난 3일 아내(고 김기숙, 전 제천시 미래전략사업단장)의 뜻에 따라, 2021년 수령한 공무원유족 연금 전액 1,080만 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기탁했다.
제천문화원장과 제천시인재육성재단 부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윤 원장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올해로 4년째 유족연금 전액을 제천시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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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지난 3일 아내(고 김기숙, 전 제천시 미래전략사업단장)의 뜻에 따라, 2021년 수령한 공무원유족 연금 전액 1,080만 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기탁했다.
윤 원장은 "아내는 살아생전 40여 년 공직생활을 통해 제천시 인재 육성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을 담당하는 등 해당 분야에 헌신했다"고 추억하며 "가족 곁을 떠난 지 어느덧 4주기가 흘렀지만, 올해에도 변함없이 인재 육성을 위한 고인의 유지를 받들고자 자녀들과 논의해 유족연금 1년분을 전액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천문화원장과 제천시인재육성재단 부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윤 원장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올해로 4년째 유족연금 전액을 제천시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지중현 이사장은 "고인의 깊은 뜻에 따라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제천 시민들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기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제천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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