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올해부터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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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시장 박승원) 올해부터 관내 거주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축·수산물과 가공식 등을 제공해 임산부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유도하는 생산자·소비자 상생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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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시장 박승원) 올해부터 관내 거주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축·수산물과 가공식 등을 제공해 임산부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유도하는 생산자·소비자 상생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
1인당 최대 48만 원 상당(본인 부담 9만6천 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대상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1월 25일부터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 비대면 자격검증 등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문자 혹은 이메일로 임산부 고유번호를 지급받아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원하는 농산물을 직접 주문할 수 있으며 48시간 이내 물건을 배송받을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광명시 임산부 1천6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광명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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