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박용우 "임시완-고아성과 호흡 맞추며 행복 느껴"
황소영 2022. 1. 4. 11:30
배우 박용우가 '트레이서'를 작업하며 행복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4일 오전 웨이브 오리지널, MBC 새 금토극 '트레이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임시완, 고아성, 박용우, 이승영 감독이 참석했다.
박용우는 공감백배 현실주의 과장 오영 역으로 분해 힘있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 대본을 처음 받고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부분에 대해 박용우는 "대본을 딱 받았을 때 캐릭터들이 많이 보이더라. 각자의 캐릭터들이, 아주 작은 단역까지도 살아있는 모습이라 좋았다. 오영도 자신만의 개성이 있다. 현실 직장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고, 그걸 넘어서 어른의 성장기를 다룰 수도 있는 캐릭터라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는 좋은 상대를 만났을 때 행복함을 느낀다.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시완 씨, 아성 씨랑 호흡을 맞춰 행복했다. 특히 손현주 선배님과 호흡을 맞출 때 많이 배웠고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7일 오후 9시 50분 MBC와 웨이브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박나래 ‘열애’… 이시언 결혼식 부케 왜 받았나 했더니
- ´열애´ 박나래, 3년 전 정준의 ´남자친구´ 추궁에 당황하더니...”이번엔 인정?”
- 이재은 “우울증·대인기피증에 나락으로 떨어져…80kg까지 쪘다”
- 호랑이띠 스타 서장훈, 새해 소망 말하다 폭풍오열 ”어머니께서 빨리...”
- ´갓파더´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KCM 개그에 ”욕하는 줄”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