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임시완 "'미생'보다 직급 올라 좋았지만 多 대사 고충"

황소영 2022. 1. 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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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4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wavve 새 오리지널 드라마 ‘고스트 닥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 드라마로 오는 1월 7일 공개된다. 〈사진제공=웨이브〉

배우 임시완이 '미생' 시절과 현재 '트레이서'의 직장 생활을 비교했다.

4일 오전 웨이브 오리지널, MBC 새 금토극 '트레이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임시완, 고아성, 박용우, 이승영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 임시완은 뻔뻔한 실력자 조세 5국 팀장 황동주 역을 맡아 독한 변신을 시도한다. tvN '미생' 인턴 시절과 비교돼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임시완은 "'미생' 때는 말단 사원이라 어떤 지시와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그랬다. 늘 하던 대답이 '알겠습니다' '네' 였다. 직급이 올랐기 때문에 좋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아무래도 지시하고 명령을 하다 보니 대사가 더 많아졌다. 외워야 할 대사가 많아져 그때 직장 상사였던 (김)대명이 형과 (이)성민 선배님이 새삼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치켜세웠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7일 오후 9시 50분 MBC와 웨이브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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