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취약계층 위한 '야간 한파쉼터' 운영

박종일 입력 2022. 1. 4. 07:32 수정 2022. 1. 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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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도봉구, 숙박업소 30객실 '야간 한파쉼터' 마련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쉼터 운영..강서구, 80억 원 규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성북구, 새해에도 친환경 열선시스템 서울 자치구 최다 설치로 안심출·퇴근길 조성..금천구, 인공지능 스마트 안전 골목길 조성..강동구, 가래여울마을 진입 경관 개선을 위한 상징조형예술작품 설치..중구 - 서울주택도시공사(SH) 회현동 공공청사 복합화사업 업무협약 체결 지하3, 지상23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21년 여름철 야간 무더위쉼터에 이어 2022년 겨울철 한파특보 기간 안전을 위협받는 취약계층 및 한파 피해주민을 위해 구 내 숙박업소 3개소와 협약을 맺고 ‘야간 한파쉼터’를 운영한다.

구는 지역 내 숙박업소 3개소를 ‘야간 한파쉼터’로 지정, 총 30객실을 확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한파 피해주민에게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야간 한파쉼터는 ▲인터넷모텔(우이천로24길 65) ▲모텔세화(방학로6길 17) ▲럭스모텔(도봉로 739) 총 3개소이며, 한파특보 발령 시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12시까지 운영한다.

이용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어르신, 한파 관련 동파·정전 피해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이다.

운영 기간은 2022년 2월까지로 한파특보 지속 시에는 기간 연장이 가능하며, 30객실 초과일 경우 잔여 객실 상황에 따라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야간 한파쉼터’ 이용은 한파특보 발령 시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야간 한파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인 1실 원칙으로 운영하며, 부부인 경우 2인 1실을 허용한다. 이용 시에는 소독실시,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발열체크, 이용자 건강 모니터링 대장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에다 한파까지 이중고를 겪고 계실 구민분들을 위해 한파대책과 한파쉼터를 운영, 연말연시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4일, 6일 이틀간 오전 10시,오후 2시 지역 내 14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022년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청량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2020년, 2021년 연이어 발생한 화재로 많은 점포 및 상품이 전소돼 상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구는 전통시장에서 더 이상의 화재 피해가 없도록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동대문소방서, 구 안전재난과, 경제진흥과, 해당 동 주민센터가 합동으로 진행, 캠페인을 통해 화재 취약 점포에 대한 화재예방 계도를 진행하고 점포주를 대상으로 안전 관련 의견도 수렴한다.

4일 오전 10시 청량리수산시장, 경동시장, 경동광성상가, 오후 2시 청량리종합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청량리청과물시장 동서시장, 청량리전통시장, 6일 오전에는 회기시장, 이경재래시장, 오후에는 답십리현대시장, 답십리시장, 전농로터리시장에서 캠페인이 각각 진행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달 19일 청량리농수산물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상품을 보관한 점포와 창고, 인접한 주택 등 18개소가 불에 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구는 전통시장에서 다시 화재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캠페인을 진행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아울러 청량리농수산물시장 화재 피해 점포의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총 8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 기본 금리는 연 1.5%다. 다만 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시적으로 연 0.8%의 초저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공장등록을 한 중소기업, 본사가 강서구에 소재한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사업자등록을 한 지 1년 이상 돼야 하고 매출실적과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업체별로 최대 3억 원(소상공인은 50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 조건은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으로 활용하는 것을 전제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신청은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강서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함께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소식광장-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업체는 여신기관의 신용 및 부동산 담보 여력 조회 결과에 따라 선정되며 선정될 경우 바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58개 업체를 대상으로 30억여 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 200억 원 규모의 무이자 융자 지원을 추가로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가래여울마을 진입 경관 개선을 위해 상징조형예술작품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가래여울마을에 작품을 설치했다. 지역사회의 예술문화와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철 작가와 가래여울마을 지역주민, 강동구가 협력했다.

가래여울마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작품을 설치, 마을에 장소적 정체성을 부여하기 위해 ‘한강 여울가 가래나무가 많은 곳’이라는 마을 의미를 담아 진입부에 여울을 표현했다.

상징조형예술 작품 설치로 인해 전통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마을의 특화장소로 만들었으며, 노후화된 환경도 함께 개선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가래여울마을 상징조형예술작품을 통해 마을 진입부가 밝아져 주변 환경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과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한 작품이라 의미가 있다”며 “구는 앞으로도 관내 경관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종암래미안 아파트 입구 도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서울시 자치구 중 2021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친환경 열선시스템’을 최다 설치해 겨울철 교통안전사고에 대비했다. 구는 올해를 대비해 지난해 11월까지 강설시 위험구간 11곳에 열선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성북구는 가파른 구릉지 및 경사로가 많은 지역으로, 폭설 시 차량통행이 어려워 제설 작업에도 종종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도 성북로4길(한신한진아파트 통행로)을 시작으로 올 11곳을 추가 설치해 총 28개소에 연장 8.1km의 친환경 열선시스템을 설치 완료, 서울시 ‘최다’ 친환경 스마트 열선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 초에 급작스런 폭설로 인해 서울시 곳곳에 교통사고 등 주민피해가 속출했을 때에도 성북구는 친환경 스마트 열선시스템을 가동해 폭설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특히 도로 친환경 열선시스템 설치 사업은 성북구 민선 7기 중점사업인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에서 주민으로부터 제기된 민원사항을 적극 반영해 신속히 해결한 건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구는 지역내 노약자, 초등학생 등 보행약자가 주로 통행하는 경사로에 도로 열선시스템을 확대 설치를 검토해 겨울철 강설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열선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경사지 등 취약구간에는 강설시 제설대책에 따라 수시 안전점검 및 사전 제설제 살포로 겨울철 눈길 교통사고 방지에 나설 방침이라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해 겨울철 폭설로 인해 서울시 자치구 곳곳에 출·퇴근길 도로가 정체돼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교통안전사고가 발생했지만 성북구에서는 열선시스템 설치로 도로 교통 안전성을 강화하고 즉각적인 제설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주민들이 안심하고 출·퇴근길을 나설 수 있도록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교통사고 위험이 큰 골목길에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골목길 복합 서비스를 시행했다.

먼저 차량 과속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진입로 2곳(독산4동 독산도서관, 시흥2동 탑동초등학교 일대)에 ‘안전 지킴 스마트보드’를 시범 설치했다. ‘안전 지킴 스마트보드’는 레이더가 적용된 지능형 차량 과속 경보시스템으로 선제적 사고 예방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다음으로 보행자가 교차로에서 우회전 차량과 부딪혀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로 3곳(독산3동 개미어린이집, 독산4동 독산도서관, 시흥2동 동광초등 일대)에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를 설치했다.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는 차량이 우회전 교차로 사각지대 진입 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주의하도록 고해상도 LED 전광판, 스피커, 조명을 통해 실시간으로 직관적인 정보를 주는 인공지능 교통시스템이다.

안전 지킴 스마트보드와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는 교통사고를 줄이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차량, 보행자 이동 데이터 수집·분석도 할 수 있어 시스템 운영의 효과성이 입증되면 2022년 2곳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저층주거지역 골목길 4곳(독산3동 개미어린이집, 독산4동 독산도서관 및 저층주거지역, 시흥2동 탑동초등학교 일대)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했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가시거리가 짧은 무신호 횡단보도에 GPS 및 조도 센서를 활용, 바닥 LED 조명을 자동 점등해 야간 또는 우천 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교통시스템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의 스마트 교통안전 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금천경찰서, 관련 부서, 지역주민과 함께 대상지를 선정하고 안전성을 검토했다”며 “단발성 서비스가 아닌 지속적이고, 금천구 특성에 맞는 고도화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회현동 공공청사 복합화 사업 예정 부지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회현동 공공청사 복합화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의 중심 상업지역인 중구는 비싼 지가와 높은 임대료로 인해 주민편의를 위한 인프라 확충이 어려운 곳이다. 구는 이를 위한 해법을 생활SOC 복합화에서 찾았다. 생활SOC 복합화는 주민센터 등 노후 공공시설을 리모델링 또는 신축해 단일기능이 아닌 복합기능을 제공하는 시설로 재공급하는 것이다.

회현동 공공청사 복합화사업은 구의 이런 생활SOC 복합화사업 일환이다. 구는 기부채납 부지를 활용해 회현동 공공청사를 신축, 주민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 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수요자 중심으로 재배치함으로써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현동1가 203-4번지 일대 기부채납 부지에 연면적 2만4000㎡, 지하 3~지상 23층 규모로 들어서는 회현동 공공청사에는 공영주차장과 행복주택 296세대도 조성될 예정이다.

회현동 주민센터와 회현 어린이집 등은 급경사지에 위치한데다 시설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 이전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인근 주민과 영유아들에게 쾌적한 청사와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공공시설 이용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이번 복합화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구는 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구비를 최대한 절감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정부 '생활SOC 복합화사업'(주관 국무조정실)에 공모, 지난 10월 최종 선정돼 국비 3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 관계자는 "공공청사 상부에는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을 조성, 국·시비 지원을 통해 주민편의시설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라며 "회현동 공공청사 건립으로 도심활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전망했다.

중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향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지은 후 투자심사 및 설계공모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여 2024년 상반기 착공,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로 인해 4일 협약서에 서명을 교환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회현동 일대는 중구 신당권역에 비해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편이다. 이번 회현동 복합청사 건립을 통해 명동 및 회현동 일대 주민들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주민들이 자주 찾는 당현천 산책로 일부 구간에 치매안심공원 ‘당현천 기억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성 질환인 치매환자의 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인구가 많은 노원구의 추정 치매 환자 수는 8737명, 추정 치매 유병률은 7.0%로 서울시 평균인 6.5%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되어 체계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 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 구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상계6,7동 인근 당현천 산책로 200m를 ‘당현천 기억길’로 꾸몄다.

공원 입구에는 주민들의 이목을 끌 수 있도록 아치형 “당현천 기억길” 간판을 설치, 산책로 중간에는 치매안심센터 로고를 활용한 힐링 벤치를 새롭게 추가, 어르신들이 쉴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지는 기억길에는 치매 예방 및 어르신 인지력 향상을 위한 안내판 10개를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치매의 원인과 종류, 진단 및 치료방법, 예방수칙과 같은 기본적인 건강 정보 뿐 아니라 간단한 문장 완성, 기억력 테스트 등 주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재미있는 퀴즈를 게시했다.

구는 앞으로 기억길을 활용해 관내 보건지소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어르신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치매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노원구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12월 기준 정상 군 3만7527명, 경도인지장애 환자 2865명, 치매 환자 4357명 등 총 4만4749명의 대상자를 등록하고 대상자별 맞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SNS를 활용해 활발한 치매 예방 홍보를 펼쳤으며, 작업치료사 등 전문가들의 교육 자료를 영상으로 제작, 배포하여 비대면 학습을 지원했다.

또 5인 이하 소규모 그룹 활동으로 어르신 기타교실, 우쿨렐레, 컬러링 등을 운영해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여가활동을 돕고 있다. 무료 기억력 검사를 비롯한 관련 프로그램은 노원구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당현천 기억길을 걸으며 치매 조기 검진 필요성을 다시금 체감, 건강을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월1동 구립 월성 어르신 사랑방 증 · 개축 사업이 서울시 저층주거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공급사업 공모에 선정, 도시재생의 옷을 입고 새롭게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층주거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공급사업은 노후 저층주거지 주민이 도보 10분 거리(500m 이내)에서 작은 도서관, 어르신 쉼터, 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월1동은 65세 이상 1인 가구가 1200여 명으로 양천구 전체 비율의 5위를 차지할 정도로 독거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그러나 노인 인구 대비 지역 내 경로당 등 현대화된 어르신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부족해 새로운 노인 여가시설 구축이 절실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신월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노인 여가시설 확충을 위한 구립 월성 어르신 사랑방 증 · 개축사업 계획을 도출, 이번 서울시 저층주거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공모에 도전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립 월성 어르신 사랑방은 돌다리 어린이공원 및 신영시장 입구에 위치한 공간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번 증 · 개축 사업을 통해 스마트한 시설을 구축, 치매 예방 및 건강 증진에 필요한 장비 도입 등을 기획하려고 한다. 향후 쾌적한 시설로 재탄생할 구립 월성 어르신 사랑방은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신월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 2세대 도시재생 재구조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초구가 지난해 중앙정부 등 각종 대외기관 등에서 안전, 문화, 청렴, 재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77건의 수상실적을 올려 ‘투명하고 혁신행정의 도시’임을 인정받았다.

주요 수상 실적으로는 ▲행안부 주관 안전(민방위) 업무평가 국무총리상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국무총리상 ▲문체부 주관 지역문화대상 문화자치 대상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서울 자치구 중 최고등급)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 최우수구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 세무 우수사례 장관상 ▲행안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챔피언 2관왕 등이다.

특히, 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혁신1번가에서 총 119건의 사례를 등재하는 등 2위와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며 대한민국 공공행정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해외수상도 잇따랐다. 구는 4대 국제 환경상인 ‘그린애플 어워즈’에서 ▲자전거 수리센터와 친환경 무료세척 서비스(대상) ▲우산수리센터(대상) ▲친환경 생태교육프로그램 천천투어(은상) 등 3관왕을 달성해 서초구의 친환경 정책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렸다.

이와 함께 구는 각종 공모사업 중 39개 분야에 선정돼 약 140억 원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는 구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한 결과다.

대표적인 공모사업으로는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복합화사업(30억원)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공모(11억) ▲문체부 주관 반포종합운동장 복합체육시설 건립(18억1900만원) 등이다. 향후 구는 이번 인센티브를 관련 사업에 알뜰살뜰 사용할 예정이다.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서초구민들과 1500여명 서초 동료들이 모두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혁신행정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누적된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한 불안·우울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주민 대상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심리상담 서비스는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마음건강센터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확진자와 그 가족, 자가격리자(해외입국자 및 밀접접촉자 등)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함 및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주민들도 언제든지 전화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검사 및 상담 결과 고 위험 군으로 판단되거나 심층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문상담기관으로 연계되어 지속관리를 통해 빠른 회복을 지원 받는다.

구는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및 확진자, 자가격리자 등에게 심리지원 안내문자 2만5000여건을 발송, 총 5800여건의 전화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화를 건 상담자는 "이렇게 전화로라도 이야기를 나눠 불안감이 많이 해소되고 위안이 조금이나마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심리상담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도,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성인(매주 수요일) 또는 아동·청소년(셋째주 화요일)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상담 및 진단평가를 받을 수 있는 ‘행복클리닉’을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마음건강센터 상담실에서 지역주민 및 노량진 수험생, 지역내 직장인에게 정신건강의학과 대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방역업무 근무인력 392명에게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음료 및 다과, 안마·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히어로 힐링데이’ ▲예술체험 키트프로그램 배부 등 지원해 직무 스트레스와 피로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성희 동작구 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주민들의 지쳐있는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든 상황에서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니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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