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전 직원 '스톡그랜트' 지급.. 335억 규모 자사주 처분

구은모 2022. 1. 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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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톡그랜트'를 지급하기 위해 33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한다.

스톡그랜트는 회사가 보유한 주식을 직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네이버는 지난 4월 이 제도 도입을 발표하며 3년간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직원들은 이번에 각각 13주(489만원 상당) 정도씩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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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네이버(NAVER)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톡그랜트'를 지급하기 위해 33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한다.

3일 네이버는 자기주식 보통주 8만9191주를 처분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처분 예정금액은 이사회 당일인 이날 종가(37만6000원) 기준으로 335억3581만6000원이다.

이번 보상은 네이버의 스톡그랜트 제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스톡그랜트는 회사가 보유한 주식을 직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네이버는 지난 4월 이 제도 도입을 발표하며 3년간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1년치 보상은 매년 7월과 이듬해 1월 두 차례 분할 지급된다. 네이버 직원들은 이번에 각각 13주(489만원 상당) 정도씩 받게 된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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