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성공은 매 순간 존재"..정국 "할 일 잘하려 노력" [종합]

김수정 2022. 1. 3.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 RM이 성공에 대해 말했다.

RM은 성공에 관해 "성공은 매 순간 있을 수 있다. 요즘 일기를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 매일 무엇을 성공했는지 적고 있다. 성공은 거창한 건 아니고 내가 뜻한 바가 있고 그걸 실행에 옮겨서 결과가 잘 나오면 성공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방탄소년단 RM이 성공에 대해 말했다. 

유튜브 채널 '지큐 코리아'는 지난 1일 "방탄소년단 지큐 2022 1월호 익스클루시브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국은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 있냐"라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많이 끌리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본인 일 잘하는 사람인 것 같다. 충실히 본인이 할 만큼 다 하고, 그 외에 취미가 다양하게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저도 내 할 일 먼저 잘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지민은 "좋은 친구란 어떤 태도와 가치관을 지닌 사람이냐"라는 질문에 "각자한테 잘 맞는 사람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는 진중한 태도를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든지, 누구는 밝은 사람, 얘기를 잘 들어줄 수 있는 사람 이런 것처럼 나에게 잘 맞는 친구가 좋은 친구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다 보니까 저한테 맞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루뭉술하게 잘할 수 있는 분들이랑 많이 가까웠다"라고 말했다. 

겨울을 더 멋지게 보내는 노하우로 뷔는 "겨울에 태어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는 겨울을 제일 좋아한다. 겨울에는 일단 크리스마스트리를 무조건 집에 두고 겨울 느낌 나는 곡들, 캐럴, 재즈 같은 걸 들으면 되게 따뜻해지는 기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름보다 겨울이 옷을 더 예쁘게 입을 수 있어서 패딩을 잘 안 입는다. 여러분은 저 따라 하지 마시고 패딩 두껍게 입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제이홉은 "절대 양보하지 않는 자신만의 원칙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시간 약속이 아닐까 생각한다. 되게 예민한 편이다. 사람과 사람을 만날 때 가장 먼저 예의시 되고 중요한 게 시간 약속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양보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

진은 무대의 중요성에 대해 "지금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관객이 있는 곳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라고 할 정도로 저에게는 우선 순위가 높은 거다"라고 밝혔다.

관객 유무 차이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 사과를 먹는다면 껍질만 먹고 알맹이는 못 먹는 기분"이라며 "현장만의 생생한 감정 같은 게 있는데 (관객이 없으면) 리허설의 연장선인 기분이다. 차이가 크다"라고 답했다.

슈가는 새롭게 적어둔 메모에 대해 "제 개인 곡들이 적혀있다. 노트로 가사를 써서 작업했던 가사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잠과 요즘 NBA 시즌이 시작돼서 농구, 작업 이렇게 세 가지가 주된 키워드다"라고 설명했다.

RM은 성공에 관해 "성공은 매 순간 있을 수 있다. 요즘 일기를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 매일 무엇을 성공했는지 적고 있다. 성공은 거창한 건 아니고 내가 뜻한 바가 있고 그걸 실행에 옮겨서 결과가 잘 나오면 성공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큐 코리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