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닥터' 김범 "만화적 요소 多..'하이킥' 보다 시트콤스럽게"

하지원 2022. 1. 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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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닥터' 김범이 고승탁 캐릭터 연구에 있어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3일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다.

극 중 수저만 황금인 레지던트 고승탁 역을 맡은 김범은 "'고스트 닥터'라는 드라마는 만화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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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고스트 닥터' 김범이 고승탁 캐릭터 연구에 있어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3일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 부성철 감독이 참석해 드라마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다.

극 중 수저만 황금인 레지던트 고승탁 역을 맡은 김범은 "'고스트 닥터'라는 드라마는 만화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범은 "심각하고 복잡하고 이런 게 아닌 사람 사는 이야기들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우정과 사랑 오해와 화해를 그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승탁이라는 인물은 만화적인 요소를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며 "표현을 할 때도 하이킥의 김범보다도 더 시트콤스러운 연기나 만화 같은 표정이나 제스처를 써봤고 정지훈 씨와 촬영을 하면서 애드리브도 잘 못하는데 보면서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사진=tvN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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