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계획 '반전'..이수근 "우리 둘만 이상하게 됐네" (물어보살)[포인트: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수근, 서장훈이 자녀 계획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커플에게 조언을 건넨다.
3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146회에서는 한 커플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확고한 여자친구의 의견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자녀 계획이 합의 안 되면 결혼까지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 대충 얼레벌레 결혼했다가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한다", "어려운 문제다. 대충 입에 발린 소리로 넘어가면 안 된다"라며 두 사람의 마음을 이해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수근, 서장훈이 자녀 계획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커플에게 조언을 건넨다.
3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146회에서는 한 커플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날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도중 서로 다른 자녀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갈등이 생겼다고 운을 뗀다. 남자친구는 아이를 낳길 원하고 여자친구는 딩크족을 희망하기 때문이다.
서장훈은 "그동안 얘기했을 거 아냐? 여자친구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몰랐어?"라고 묻고, 남자친구는 평소에 여자친구가 아이들을 좋아해서 당연히 자녀도 낳을 거라 생각했다고 대답한다.
이에 여자친구는 아이를 좋아하는 것과 낳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육아를 위해선 부모의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자신과 남자친구는 일 욕심이 커서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여자친구는 "낳는다고 끝이 아니라 부모가 되면 이 아이의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라고 말해 공감을 산다.
확고한 여자친구의 의견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자녀 계획이 합의 안 되면 결혼까지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 대충 얼레벌레 결혼했다가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한다", "어려운 문제다. 대충 입에 발린 소리로 넘어가면 안 된다"라며 두 사람의 마음을 이해한다.
하지만 이후 반전이 밝혀진다. 보살들은 갑작스러운 의뢰인들의 이야기에 당황하고, 이수근은 "오해해서 미안하다. 중요한 얘기를 뒤에 하면 어떻게 하냐. 우리 둘만 이상하게 됐다"라며 진땀을 뺐다는 후문.
'무엇이든 물어보살' 146회는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활고 고백' 최정윤, 박진희와 채무 관계 고백
- 이준호 "이세영과 키스신 후 어색해져"
- 유명배우 A, 배우 지망생들과 성관계 인정 '충격'
- 한혜진, 카페 사업 고백…"멋있어 보여서 했다가 못 견뎌"
- '13kg 감량' 이영지, 속옷만 입고 몸매 맘껏 자랑
- "24년 간 상간 맞소송 처음…정신차려라" 이혼전문변호사, 박지윤·최동석에 '일침'
- 김보라 "♥6살 연상 조바른 감독과 결혼 자연스러워, 딸 같은 며느리" [엑's 인터뷰②]
- "그러다 전세 사기당해" 박명수, '월 소득 600만원' 박기량 지출에 '걱정' (사당귀)
- '절친' 박나래·한혜진, 나란히 핑크빛♥ 근황…곧 좋은 소식? [엑's 이슈]
- "피는 못 속여" 이정현, '3대째 의사 집안' 꿈나무 딸 자랑(편스토랑)[전일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