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새해에는 테크 중심의 투자 전략..LG이노텍 등 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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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가 3일 테크 기업의 비중확대 투자 전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테크 업종의 전반적인 주가 상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2022년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주에 이어 테크 업종들의 종목 수를 늘려나가는 투자전략을 추천한다"면서 "대형주는 LG이노텍을 최선호주로 유지하면서, 삼성전기의 비중확대 전략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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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3일 테크 기업의 비중확대 투자 전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테크 업종의 전반적인 주가 상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2022년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우선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이 컸던 스마트폰은 기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IT 기기의 수요 저변 확대로 테크 부품들의 수요 상황은 견조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지난 주에 이어 테크 업종들의 종목 수를 늘려나가는 투자전략을 추천한다"면서 "대형주는 LG이노텍을 최선호주로 유지하면서, 삼성전기의 비중확대 전략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소형주는 패키지기판 업체들 중심의 투자전략을 유지하면서, 실적대비 주가 수익률이 지지부진한 비에이치와 해성디에스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소섹터 별로 뚜렷한 방향성을 찾기는 어려운 한 주였다. 연초 이후 주가 수익률로 보면 패키지기판 업체인 Nanya PCB, Unimicron, Shinko가 각각 214%, 164%, 133%로 다른 섹터와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양호했다. 2022년에도 글로벌 및 국내 패키지기판 업체들에 대해서는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PC 업체인 Dell과 HP도 모두 50% 이상의 주가 수익률을 시현해 올해 역기저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가전 업체들도 주가 수익률은 낮지만, 전부 상승 마감한 점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한편 한국의 수출 데이터가 9~11월 3개월간 전년동월대비 역성장이었는데, 4개월 만에 성장세로 전환됐다. 삼성전기의 투자심리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데이터포인트다. 다만, 수출중량 기준으로 여전히 -12%이기 때문에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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