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3차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권지혜2 2021. 12. 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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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 예방 및 아동급식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제3차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아동급식위원회(위원장 손재호)는 교육청담당자, 급식단체 종사자, 아동위원회 회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위원회에서는 ▲급식카드 1일 사용 한도 조정 ▲급식지원방법 및 급식업체 추가 선정 ▲겨울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계획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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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 예방 및 아동급식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제3차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아동급식위원회(위원장 손재호)는 교육청담당자, 급식단체 종사자, 아동위원회 회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위원회에서는 ▲급식카드 1일 사용 한도 조정 ▲급식지원방법 및 급식업체 추가 선정 ▲겨울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계획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급식카드 1일 사용 한도는 물가상승을 반영해 1만5천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조정했고 급식카드 가맹점을 4개소 신규 선정해 총 74개소에서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아동들의 급식 선택권과 이용 편의성을 확대했다.

또한, 겨울방학 전 결식 우려 아동을 집중 발굴하고 급식업체 방역 및 위생관리 강화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아동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손재호 위원장은 "급식 지원은 저소득 및 결식 우려 가정의 아동들의 결식예방 및 영양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는 만큼,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이 없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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