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감성 '해피뉴이어' 개봉 첫날 4만명..티빙 인기 순위 1위
한국판 '러브 액츄얼리'에 도전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피 뉴 이어(곽재용 감독)'는 공개 첫날인 29일 3만83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만1922명을 기록,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매트릭스: 레저렉션' 등 할리우드 대작 영화들의 공세 속에서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극장 사이트 CGV와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해피 뉴 이어'는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에서 공개와 동시에 인기 영화 순위 1위에 올랐다. '해피 뉴 이어'의 배급 관계자에 따르면 "극장과 OTT서비스 티빙에 동시 공개하는 상황에서도 한국영화 1위, 티빙 영화순위 1위라는 유의미한 스코어가 나오고 있다"고 전해 온앤오프를 모두 점령한 '해피 뉴 이어'의 높은 화제성을 실감케 한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이혜영, 정진영, 김영광, 서강준, 이광수, 고성희, 이진욱, 조준영, 원지안까지 화려한 캐스팅과 빛나는 연기 앙상블, '로맨스 장인' 곽재용 감독 특유의 감성과 남녀노소 모두의 로맨스를 자극하는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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