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를 걸레로 쓰다니'..중국 유명업체 광고 뭇매

조시형 2021. 12. 29. 2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한 여성 위생용품 제조업체가 생리대를 안대나 걸레로 사용하는 광고를 했다가 누리꾼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29일 중국매체 중신징웨이(中新經緯) 등에 따르면 여성 위생용품 제조업체 가오제쓰(高潔絲)는 최근 한 동영상 플랫폼에 생리대를 홍보하는 광고를 냈다.

네티즌들은 "가난한 사람들은 깨끗한 생리대를 살 돈도 없는데, 이 광고가 의미하는 게 뭐냐"라거나 "생리대를 사용하는 건 여성인데, 이런 식으로 광고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중국의 한 여성 위생용품 제조업체가 생리대를 안대나 걸레로 사용하는 광고를 했다가 누리꾼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29일 중국매체 중신징웨이(中新經緯) 등에 따르면 여성 위생용품 제조업체 가오제쓰(高潔絲)는 최근 한 동영상 플랫폼에 생리대를 홍보하는 광고를 냈다.

광고 속에서 한 남성은 생리대를 안대나 신발 깔창으로 사용하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 남성은 책상에 엎지른 물을 닦거나 거울을 닦을 때도 생리대를 사용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가난한 사람들은 깨끗한 생리대를 살 돈도 없는데, 이 광고가 의미하는 게 뭐냐"라거나 "생리대를 사용하는 건 여성인데, 이런 식으로 광고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제조업체 측은 "업무 실수였다"며 "유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