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5분 1골' 메시, 개인 통산 득점력 역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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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의 정규리그 골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메시는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11경기 1골에 머물고 있다.
지난 시즌만 해도 메시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35경기 30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5경기를 소화하며 5골을 넣는 등 득점력을 발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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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의 정규리그 골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메시는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11경기 1골에 머물고 있다. 출전 시간으로 865분을 뛰고 1골을 넣은 셈이다. 경기력은 여전히 준수하지만 골맛을 도통 못 보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메시 개인 커리어 통산 전반기에 거둔 역대 최악의 득점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1일에야 낭트를 상대로 리그앙 데뷔골을 터뜨린 바 있다. 데뷔전은 8월이었는데 무려 3개월이 지나서야 첫 골이 나왔다. 또 다시 리그에서는 한 달째 득점 소식이 없다.
메시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와의 17년 동행을 마치고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파리생제르맹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의 재정난 등을 이유로 재계약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만 해도 메시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35경기 30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리그앙으로 입성한 뒤에도 어시스트 기록은 준수하지만 득점력을 높여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5경기를 소화하며 5골을 넣는 등 득점력을 발휘 중이다. 맨체스터시티전 1골, RB라이프치히전 2골, 클럽브뤼헤전에서도 2골을 터뜨렸다.
이를 바탕으로 메시가 득점력을 되찾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평가도 있다. 메시는 올해 발롱도르를 수상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3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재하다. 라리가 득점왕뿐만 아니라 코파델레이에서도 우승했다. 코파아메리카 2021에 참가한 메시는 개인 경력 최초로 A대표팀 우승컵도 차지했다. 해당 대회 골든부츠(득점왕)와 골든볼(최우수선수)을 석권하기도 했다. 단 1년 동안 이뤄낸 성과다. 메시의 발롱도르 7회 수상은 역대 최다이며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 수상)와 격차는 더 벌어졌다.
세계 최강 스트라이커로 거론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최근 "메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다. 모든 것이 쉬워 보인다"며 천재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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