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ADHD 아들 탓 못 챙겼던 딸..둘만의 데이트 (내가 키운다)[종합]

김예은 2021. 12. 23.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아 예능프로그램에 한 획을 그은 '내가 키운다'가 아쉬운 끝인사를 건넸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가 22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출연자들의 일상과 육아 팁,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보는 이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육아 예능프로그램에 한 획을 그은 ‘내가 키운다’가 아쉬운 끝인사를 건넸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가 22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출연자들의 일상과 육아 팁,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보는 이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채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 정찬, 이지현 등 용기 있게 솔로 육아기를 공개한 출연자들은 같은 아픔과 고민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각기 다른 일상 속에서 조금은 서툴고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키우는 출연자들이 아이들과 함께 천천히 성장해나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내가 키운다’는 다채로운 ‘가족’의 의미를 조명하며 편견을 깨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생기고 존중하는 시대에 아직 남아있는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차별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의미를 더했다.

22일 마지막 회에서는 이지현 가족과 김나영 가족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먼저 이지현은 ADHD를 앓고 있는 아들 우경 때문에 더 많이 신경써주지 못했던 딸 서윤과 가장 좋아하는 파충류가 있는 곳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 수학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7세 우경이가 8세 수학 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사실, 초등학교 3학년 수학, 국어 문제를 풀며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응원을 받았다.

아이들과 카라반 캠핑을 떠난 김나영은 신우에게 두발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줬다. “넘어지는 걸 두려워하면 안 돼, 넘어지면서 배우는 거야”라며 열과 성을 다한 김나영 덕분에 신우가 혼자 두발 자전거 타기에 성공,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저녁식사 내내 계속해서 요구르트를 마시던 이준의 귀여운 주정(?)은 심쿵을 유발했다.

더불어 출연자들의 진심이 담긴 소감이 훈훈함을 더했다. 김현숙은 “하민이도 성장을 했지만 저 또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며 “(보시는 분들께도) 저희도 힘을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진심으로 이 프로그램에 감사하고 보람 있었던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