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승부'에도 의연한 신태용 감독, "한 번쯤 고비가 올 거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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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싱가포르전 무승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2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싱가포르에 위치한 국립경기장에서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준결승 1차전을 가진 인도네시아가 싱가포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오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싱가포르와 AFF 스즈키컵 준결승 2차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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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싱가포르전 무승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2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싱가포르에 위치한 국립경기장에서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준결승 1차전을 가진 인도네시아가 싱가포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인도네시아는 이날 전반 28분 위탄 술레이만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24분 이크산 판디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에 절대 만족 못한다. 한 번쯤 고비가 올 거라 생각했다. 오늘 온 거 같아서 아쉽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팀 에이스 에기 마훌라나의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에기가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모든 선수들의 컨디션을 보고 멤버를 짤 것이다"고 답했다.
2차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어떤 부분을 강조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우리가 잘했던 부분, 못했던 부분이 있다. 못했던 부분을 더 연구해 다음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오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싱가포르와 AFF 스즈키컵 준결승 2차전을 가진다. 신태용 감독이 이번 대회에서 결승 진출이라는 마법을 부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아세안축구연맹(AFF)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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