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1 도시재생대학 통합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 개최

권지혜2 2021. 12. 14.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영중면사무소에서 '2021년 도시재생대학 통합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개강한 포천시 도시재생대학은 공동체·상권 활성화, 청년창업 등 다양한 주제와 지역 상황에 맞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포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영중면사무소에서 '2021년 도시재생대학 통합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개강한 포천시 도시재생대학은 공동체·상권 활성화, 청년창업 등 다양한 주제와 지역 상황에 맞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중면은 4개팀이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공동체를 발굴하고 전시 및 의제 사업화를 진행했으며, 영중중학교 학생들은 마을 이야기 기록단을 운영하며 소식지를 발간했다.

이동면에서는 쌈지공원 조성하고 특산물인 막걸리를 활용한 다양한 칵테일을 개발하는 등 마을을 재생할 수 있는 경험을 맛보고 동시에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도시재생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영북면은 3개 분과로 나뉘어 영북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제시 및 사례 탐구를 했다.

또 각종 아이디어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주민협의체 신규회원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지난 13일에 진행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은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재생 관계자, 도시재생대학 수료생, 지역 주민 등 78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중, 이동, 영북면 3개 지역 통합 수료식으로 개최됐다.

영중·이동·영북면 주민 104명이 참여해 88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식에서는 도시재생대학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아이디어 제안을 한 주민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통합 수료식에 이어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도시재생대학 결과물을 주민 공동체끼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업사이클링 허브화분, 이동막걸리칵테일, 38선 로드마켓 작품전시 등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무엇보다 주민들을 중심으로 뜨거운 열정과 화합, 그리고 소통과 양보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이 사람 사는 지역, 문화와 공동체가 함께하는 동네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포천시도 도시재생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