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하반기 아파트 자치학교 '서커스의 밤' 개최

권지혜2 2021. 12. 14.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7일 하반기 '서리풀 커뮤니티 스쿨'(아파트 자치학교)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언택트 '서커스(서리풀 커뮤니티 스쿨)의 밤'을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서리풀 커뮤니티 스쿨(아파트 자치학교) 하반기 종료 시점에 맞추어 개최된 것으로, 주민들은 강의에서 익힌 우쿨렐레 연주, 오카리나 연주, 노래·시 낭송 등을 선보이고 참여 소감을 나누는 등 즐거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7일 하반기 '서리풀 커뮤니티 스쿨'(아파트 자치학교)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언택트 '서커스(서리풀 커뮤니티 스쿨)의 밤'을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서리풀 커뮤니티 스쿨(아파트 자치학교) 하반기 종료 시점에 맞추어 개최된 것으로, 주민들은 강의에서 익힌 우쿨렐레 연주, 오카리나 연주, 노래·시 낭송 등을 선보이고 참여 소감을 나누는 등 즐거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2018년도부터 서울 자치구에서 처음 시작된 '서리풀 커뮤니티 스쿨'은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주민 10여명이 모여 원하는 수업을 아파트에서 들을 수 있도록 강사 지원을 돕는 서초만의 맞춤형 공동주택 문화 지원 사업이다.

현재 '서커스(서리풀 커뮤니티 스쿨)'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시스템(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에 걸쳐 오카리나, 우쿨렐레, 영상편집 등 90여 개의 강좌가 개설돼 총 768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상반기인 지난 6월 최초로 비대면 행사인 '서커스의 밤'을 진행해 아파트자치학교 활동내용을 공유했다.

지난 12월 7일 개최된 이번 하반기 '서커스의 밤'은 구청 1층 오손도손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아파트자치학교 참여 주민 및 강사 약 70여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말 분위기에 맞추어 드레스코드를 지정하고, 주민이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는 등 흥미로운 요소를 추가해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황승호 주거개선과장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을 활용한 주민 모임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파트 공동체 문화1번지 서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