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늪' 토트넘, 훈련 재개했는데..또 1군 확진자 발생

김동환 기자 2021. 12. 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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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가 좀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토트넘의 1군 및 23세 이하 팀에서 복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토트넘은 앞서 1군 선수와 코칭스태프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12일 부터 1군 훈련장을 다시 열고, 감염되지 않은 선수들로만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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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좀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토트넘의 1군 및 23세 이하 팀에서 복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군 선수는 최소 1명이고, 23세 이하 팀은 광범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앞서 1군 선수와 코칭스태프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 일정과 프리미어리그 경기 일정 취소됐다.


심지어 정부 권고에 따라 1군 훈련장까지 폐쇄되어 정상적인 선수단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12일 부터 1군 훈련장을 다시 열고, 감염되지 않은 선수들로만 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16일 예정된 레스터시티와의 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하루 만에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향후 일정은 다시 안갯속으로 들어가게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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