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릴리, 포그혼 테라퓨틱스에 8천만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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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 & Co)와 제약사 포그혼 테라퓨틱스(Foghorn Therapeutics Inc.)가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포그혼 테라퓨틱스에 현금으로 3억 달러를 선지급하고, 주당 20달러의 가격으로 8천만 달러 지분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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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주비 기자]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 & Co)와 제약사 포그혼 테라퓨틱스(Foghorn Therapeutics Inc.)가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포그혼 테라퓨틱스에 현금으로 3억 달러를 선지급하고, 주당 20달러의 가격으로 8천만 달러 지분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거래일(10일) 포그혼 주식은 11.99달러에 마감됐다.
양사의 이번 협력에는 포그혼의 BRM 종양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개발 및 공동 상업화 계약 등이 포함된다.
일라이 릴리는 포그혼이 BRM 프로그램 연구 및 미공개 프로그램 발견 등을 주도하고, 일라이 릴리는 운영 및 상업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콥 나르덴(Jacob Van Naarden) 일라이 릴리 관계자는 "BRG1의 발암성 돌연변이는 많은 암 환자에게 영향을 미치고 우리는 고도로 선택적인 BRM 억제제를 사용하여 치료적으로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주비기자 jb@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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