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아레나 파마슈티컬스 인수..67억달러 규모

이주비 2021. 12. 13.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izer Inc.)가 제약회사 아레나 파마슈티컬스(Arena Pharmaceuticals Inc.)를 67억 달러에 인수한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전체 현금 거래로 아레나 파마슈티컬스 발행주식을 주당 100달러에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아레나 파마슈티컬스 인수를 통해 암 및 염증성 질환 치료 파이프라인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아레나 파마슈티컬스 주가는 92%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주비 기자]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izer Inc.)가 제약회사 아레나 파마슈티컬스(Arena Pharmaceuticals Inc.)를 67억 달러에 인수한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전체 현금 거래로 아레나 파마슈티컬스 발행주식을 주당 100달러에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아레나 파마슈티컬스 인수를 통해 암 및 염증성 질환 치료 파이프라인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아레나 파마슈티컬스는 위장병, 피부과 및 심장병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특히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인 에트라시모드(etrasimod)는 현재 3상 연구에 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아레나 파마슈티컬스 주가는 92% 상승했다.

이주비기자 jb@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