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모교 영남대서 열리는 '삼성현 문화축제' 출격..'또의환향'

이정범 2021. 12. 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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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초대가수로 모교인 영남대학교를 찾는다.

이번 공연은 '제1회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경북 경산 제석사가 주최하고 BBS 대구불교방송이 주관한다.

특히, 이번에는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과 부학생회장 출신인 이찬원이 초대 가수로 모교를 찾는다.

한편, 이찬원이 초대가수로 출격하는 '제1회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 문화축제'는 12월 14일 오후 7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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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초대가수로 모교인 영남대학교를 찾는다.

이번 공연은 ‘제1회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경북 경산 제석사가 주최하고 BBS 대구불교방송이 주관한다. 이는 경산에서 태어난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의 삶과 사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원효학술대회와 원효성사 탄신 제1404주기 다례재가 열렸고, 이번 무대는 삼성현 문화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에 이번 행사의 1부는 삼성현의 국악교성곡으로 꾸며지며, 2부에서는 초대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과 부학생회장 출신인 이찬원이 초대 가수로 모교를 찾는다.

이찬원은 지난해 3월 14일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美로 등극한 이후, 활발히 가수로서 음반, 행사, 콘서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는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가 나오는 순간에도 "고향 대구 경북에 계신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사드립니다.  대구 경북에 계시는 고향분들 꼭 힘내시고 희망을 다시 찾으시길 바랍니다"라며 모교가 위치한 고향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찬원의 팬들도 영남대학병원에 팬데믹 지원성금을 기탁(2020년 3월, 1,566만 원)하고, 영남대학교에 장학금('이찬원 엄마 팬클럽' 주관 '이찬원 장학기금' 총 2회 4,516만 원, 개인 기부 1,21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이찬원의 모교에 응원을 보낸 바 있다.

더구나 이번 공연은 이찬원이 데뷔 후 초대가수로서 모교를 찾는 첫 무대이다. 이에 금의환향하게 되는 그가 어떤 공연과 멘트로 심경을 전할지 기대가 더욱 커진다.

한편, 이찬원이 초대가수로 출격하는 '제1회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 문화축제'는 12월 14일 오후 7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입장은 지난 9일 대구불교방송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티켓 소지자에 한 해 가능하며, 공연은 BBS 불교방송 유튜브로 실시간 현장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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