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주주에 현금 배당..2014년 상장 이후 처음
권오용 2021. 12. 13. 19:08
데브시스터즈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주주에게 현금을 배당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주주이익 환원 및 주주중시 경영의 일환으로 현금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올해 초 ‘쿠키런: 킹덤’의 글로벌 흥행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꾸준한 성장을 기반으로 폭발적인 수익을 창출했고 이후에도 안정적인 영업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회사를 지지해온 주주들의 권익 보호와 가치 제고 실현을 위해 2014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배당 정책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배당 기준일은 2021년 12월 31일이며, 배당 성향은 2021년 사업연도 개별 재무제표 당기순이익의 10%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내년도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1월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1년 누적 실적으로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404% 증가한 268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509억원 및 426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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