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Q시리즈 수석' 안나린, 고진영과 한 식구 "각인 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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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안나린(25)이 세마스포츠마케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도전에 나선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3일 "LPGA Q시리즈에서 수석 합격한 안나린과 2022년 1월 1일자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LPGA Q시리즈에서 한국 선수가 수석 합격 한 것은 지난 2018년 이정은6(25) 이후 3년 만이다.
Q시리즈는 LPGA투어 진출을 향한 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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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안나린(25)이 세마스포츠마케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도전에 나선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3일 “LPGA Q시리즈에서 수석 합격한 안나린과 2022년 1월 1일자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안나린은 이번 계약을 통해 고진영(솔레어), 박성현(솔레어), 유해란(SK네트웍스)과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됐다.
안나린은 13일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즈 오크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 8라운드에서 버디 7개·보기 1개로 6타 줄이며 최종 합계 33언더파 541타로 를 1위에 등극했다. 미국 LPGA Q시리즈에서 한국 선수가 수석 합격 한 것은 지난 2018년 이정은6(25) 이후 3년 만이다.
Q시리즈는 LPGA투어 진출을 향한 관문이다. 8라운드로 진행된 경기에서 45위 안에 들면 2022시즌 LPGA투어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상위 20위 내에 들면 2022시즌 대부분의 대회 참가가 가능하다.
안나린은 “2022년은 나에게 모든 것이 새롭게 변하는 해가 될 것 같다.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새로운 소속사 세마스포츠마케팅, 후원사 모든 분들께 그 신뢰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투어에서 ‘안나린’이라는 이름을 각인시켜 보려고 한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부터 3년 연속 KLPGA 대상을 수상한 최혜진은 17언더파 557타를 기록하면서 공동 8위로 Q시리즈를 통과했다. 홍예은도 13언더파 561타로 공동 12위로 2022시즌 LPGA 투어 진출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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