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연말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증가에 따라 곡성군이 12월 13일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연말 모임 및 이동 자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불필요한 외출 및 이동 자제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착용 ▲연말연시 모임 자제 ▲백신접종 필수 등 코로나19 방역 주요 실천사항을 홍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증가에 따라 곡성군이 12월 13일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연말 모임 및 이동 자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동절기 대규모 유행 우려에 따라 현장의 방역 경각심을 강화하고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불필요한 외출 및 이동 자제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착용 ▲연말연시 모임 자제 ▲백신접종 필수 등 코로나19 방역 주요 실천사항을 홍보했다.
특히 '코로나19 여기서 막아야 합니다!', '연말연시 이동 모임행사를 자제합시다' 등이 적힌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연말 들뜬 분위기 속 방역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당부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2주간 찾아가는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곡성읍권역, 옥과권역, 석곡권역을 순회하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방역과 이동 자제에 대한 전 군민의 공감대를 끌어낸다는 생각이다.
아울러 군에서 자체 제작한 포스터와 리플렛을 다중이용시설에 부착 및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각심이 누그러진 측면이 있다. 백신 3차 접종은 물론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방역 패스 등 방역 수칙 준수에도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곡성군,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한국전력공사 곡성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곡성군 의용소방대 등 55명이 참여했다.
(끝)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여사 문자'에 韓-친윤 정면충돌…'제2연판장' 우려도(종합) | 연합뉴스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종합) | 연합뉴스
- 홍명보, 흔들리는 한국 축구 사령탑으로…2027년 아시안컵까지(종합3보) | 연합뉴스
- 정부, 내일 미복귀 전공의 처분안 확정할 듯…복지장관 발표(종합) | 연합뉴스
- 공주 127mm 물폭탄…대전·세종·충남, 비·강풍 피해 잇따라(종합) | 연합뉴스
- 尹, 3년 연속 나토정상회의 참석…글로벌 연대로 안보 강화 | 연합뉴스
- 용산서 차량 4대 연쇄추돌·2명 경상…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 연합뉴스
- '총파업 선언' 삼성전자 노조, 내일부터 사흘간 파업 | 연합뉴스
- 5대은행 가계대출 나흘새 2.2조↑…부동산 영끌에 주식 빚투까지 | 연합뉴스
- 검찰, 김여사·최재영 면담 일정 조율한 대통령실 측근 조사 | 연합뉴스